"퇴사 배경 루머 사실무근"
'충TV' 구독자 수 급감해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유튜브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며 인기를 쌓아온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이른바 '왕따설' 등 내부 갈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김 주무관은 16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해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 갈등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그동안 함께 일해온 동료 공직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린 36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돌연 사직 소식을 전했다. 김 주무관은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김 주무관의 갑작스러운 사직 배경을 두고 내부 마찰설, 조직 내 고립설 등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김 주무관의 퇴사 소식 이후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의 구독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TV 구독자는 지난 12일 97만여명이었으나, 이날 오후 4시 기준 80만명으로 집계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