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 공모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2.23 10:59  수정 2026.02.23 10:59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홍보 포스터. ⓒ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2026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이를 줄이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활동이다.


공모는 제조·기타, 건설 부문 등 업종과 사업장 규모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예비심사를 거쳐 5월 지역 발표대회가 열리고, 7월 첫째 주 ‘산업안전보건의 달’행사 기간에는 지역대회를 통과한 16개 기업이 본선 무대에 올라 사례를 선보인다.


본선 발표대회에서는 노동부 장관상(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과 노사단체의 특별상이 수여된다. 또 본선 진출 사업장은 2027년도 산업안전보건 정기 감독이 유예된다.


심사에서는 노동자의 적극적 참여로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한 사례, 사업장 규모와 특성에 맞게 실시한 사례, 작은 사업장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사례 등을 높게 평가할 예정이다.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사업장의 위험을 적극적으로 드러내고 개선해 나가는 위험성평가를 통해 작은 사업장은 안전한 일터로 거듭날 수 있다”며 “정부는 작은 사업장들이 내실 있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