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 종합훈련 실시...산림재난 대응력 강화나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02 12:07  수정 2026.03.02 14:09

산림재난대응단 21명 참여해 이론·현장 실습 병행

기후변화 따른 복합재난 대비에 총력

군포시 산림재난 대응단ⓒ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는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산림재난대응단 2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산림재난대응단 산불·산사태·병해충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뿐만 아니라 산사태, 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달 24일에는 초막골생태공원 내 생태교육실에서 이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튿날인 25일에는 속달동 에덴기도원 인근 능선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복합·대형화되는 추세”라며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군포소방서와 인근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확대하고, 대형 산림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15일~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 홍보와 산림재난 취약지역 점검을 병행해 재난 사전 차단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불 등 산림재난은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실전 중심의 반복 훈련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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