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듀포럼, 하버드 에릭 마주르 교수 초청 '판교에듀어워드' 출범 "학자에서 창업가로"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6.03.03 09:13  수정 2026.03.03 09:13

4월 4일, 교육 혁신가들의 기업가적 여정 조명하는 첫 번째 강연 온라인 개최

에릭 마주르 교수, '동료교수법' 창시부터 3개 기업 창업까지의 생생한 스토리 공유

에듀테크·창업 생태계 이끌 '기업 파트너' 및 '2028 혁신상 커미티' 모집 동시 진행

교육·기술·창업 분야 선도 네트워크 커뮤니티인 '판교에듀포럼'이 AI 시대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학자 및 기업가들의 사례를 조명하는 '판교에듀어워드(Pangyo Edu Award)'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그 첫 행보로 오는 4월 4일(토) 오전 10시, 세계적인 교육 혁신가인 하버드대학교 에릭 마주르(Eric Mazur) 석좌교수를 초청해 온라인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주인공인 에릭 마주르 교수는 현대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꾼 '동료교수법(Peer Instruction)'의 창시자다. 그는 연구 현장의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며 ▲2011년 교육 데이터 분석 기업 '러닝 카탈리틱스(Learning Catalytics, 2013년 피어슨 매각)' ▲2015년 전 세계 5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사회적 학습 플랫폼 '페루살(Perusall)' 등 3개의 기업을 성공적으로 창업한 대표적인 '학자-기업가(Academic Entrepreneur)'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미네르바 고등교육 혁신상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강연은 ‘안전지대 밖으로 나서라: 학문과 창업의 혁신적 융합(A Journey of an Academic Entrepreneur — 경로를 이탈해도 괜찮아)’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주르 교수는 하버드라는 안정적인 학계의 경로를 벗어나 현장의 문제를 제품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로 확산시킨 기업가적 전환 여정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판교에듀포럼은 이번 어워드 출범과 함께 교육 및 창업 생태계 확장에 동참할 기업 파트너(후원자)를 집중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기업가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로 참여하는 기업 및 개인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혜택이 주어진다. ▲판교에듀어워드 프로젝트 공식 웹사이트 내 브랜드 영구 기록 및 노출 ▲강연 후 진행되는 VIP 세션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 ▲참여자 전용 '콜링 저널' 워크북 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파트너들에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2028 판교에듀포럼 혁신상'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커미티 멤버 등록 우선권이 부여되어, 향후 미래 교육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판교에듀포럼 관계자는 "에릭 마주르 교수의 이야기는 안정적인 경로를 벗어나 교육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나선 용기를 상징하며, 이는 현재 혁신을 꿈꾸는 많은 기업가들의 여정과 맞닿아 있다"며 "교육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파트너로 참여해 사회적 임팩트와 비즈니스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강연의 일반 청강 신청과 기업 파트너(후원) 참여는 각각 온오프믹스(3월 28일 마감)와 텀블벅(3월 18일 마감)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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