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26일 출범한 BIS 기후대응 회사채 펀드에 참여했다.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지난달 26일 출범한 BIS 기후대응 회사채 펀드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BIS 기후대응 회사채 펀드는 기후리스크 대응 및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펀드다.
신용등급 등이 양호한 회사채(일부 산업 제외)에 투자하되, 저탄소 전환노력 등 기후대응 요소가 우수한 기업에 보다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은을 포함한 14개 중앙은행들이 참여하는 자문그룹의 협의를 거쳐 출범했다.
한은은 지난 2021년 외화자산의 ESG 운용 기본방향 발표 이후 ESG 관련 투자를 점진적으로 확대해오고 있다.
한은의 ESG 관련 자산규모는 지난 2024년 말 기준 총 203.8억 달러 수준이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후대응 노력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BIS 및 해외 중앙은행과의 대외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