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동영상 29개 과제 농사로에 게재
핵심 기술 구현 방법 담은 10분 영상 제작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경. ⓒ데일리안DB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업 현장의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해 기반기술 분야 농업 신기술 교육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 보급은 농업인과 현장 지도사 등 수요자가 연구 성과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국립농업과학원은 지난 2024년부터 제작한 동영상을 농진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의 농(農)영상 게시판에 게재하고 있다. 기존 현장 실증이나 신기술 시범사업 과제는 주로 보고서나 설명자료 등 문서 형태로 전달됐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찾거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동영상은 핵심기술 소개와 기술 구현 방법, 현장 적용 시 주의점 등을 포함해 10분 내외 분량으로 구성했다. 제작 규모는 2024년 6개 과제를 시작으로 올해 2월 현재까지 모두 29개 과제를 완료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동영상별 정보무늬를 제작했다. 해당 부호는 각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포해 농업인 교육과 기술 홍보 자료로 활용하도록 조치했다.
국립농업과학원은 향후 신기술 시범 사업별로 개최하는 현장 설명회와 중간 평가회, 담당자 공동 연수회 등과 연계해 동영상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은 올해 현장 실증 29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신기술 시범사업 25개 과제를 전국 305개소에서 진행하며 수요자 중심의 기술보급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장선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동영상은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 눈높이에 맞춰 전달할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제작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연구 성과가 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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