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로봇청소기 신제품 출시 10일 만에 매출 280억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입력 2026.03.09 11:18  수정 2026.03.09 11:18

전작 대비 초기 판매 30% 증가

론칭 프로모션 이어 앵콜 행사 진행

S10 MaxV Ultra. ⓒ로보락

중국 로봇청소기 기업 로보락의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가 출시 열흘 만에 매출 약 280억원을 올렸다.


로보락은 지난달 27일 출시한 'S10 MaxV Ultra'가 이달 8일까지 약 10일간 누적 매출 280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전작인 'S9 MaxV Ultra' 초기 판매와 비교해 약 30% 높은 수준이다. 회사 측은 브랜드 신뢰도와 기술 경쟁력이 초기 판매로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제품은 물걸레 청소 성능과 흡입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당 4000회 진동하는 '비브라라이즈 5.0' 물걸레 시스템을 적용해 모서리 청소 범위를 넓혔고, 최대 3만6000Pa 흡입력을 갖춘 모터를 탑재했다.


문턱을 넘는 성능도 개선됐다. '어댑트리프트' 섀시 시스템을 적용해 약 8.8cm 높이의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으며, '리트랙트센스' 내비게이션 기술을 통해 약 7.95cm 높이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해 청소가 가능하다.


로보락은 초기 판매 호조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론칭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보락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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