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착공, 2030년 준공 예정
투시도.ⓒ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12일 개최한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초구 반포동 737-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지는 9호선과 신분당선이 교차하는 신논현역 인근의 강남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무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 상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연면적 약 3만8908㎡ 규모에 지하 8층~지상 20층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문화 및 집회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특히 저층부에 복합문화상업공간으로 조성되는 전시장, 북카페라운지 등은 시민에게 개방해 다양한 문화·집회 활동을 유도하는 등 도심 활력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남대로변과 이면부가 연결되는 위치에 공개공지 275㎡뿐 아니라, 건축물 내에 문화공간과 연계된 입체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변 상업·문화시설과 연계한 활기찬 가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개발로 인해 발생되는 공공기여분 약 430억원은 저개발지역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 결정에 따라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 결정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의 첨단 업무시설이 공급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신논현역 일대 중심기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능 도입을 통해 일대 가로 활력도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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