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환율·원가 부담에 가격 조정…치킨 최대 300원 인상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3.13 13:33  수정 2026.03.13 13:33

ⓒKFC가

글로벌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KFC가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비용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일부 메뉴는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하는 방식으로 조정 폭을 분산했다.


13일 KFC는 이날을 중심으로 오리지널치킨 등 치킨·버거 23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품 기준 오리지널치킨은 300원, 나머지 치킨 메뉴는 200원씩 오른다.


반면 징거더블다운통다리와 핫윙(2조각·소스 제외)은 각각 100원, 300원 인하되며 징거버거·징거타워 등 29종 메뉴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KFC 측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제반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서비스 유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다만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부 품목은 가격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킨나이트', '치킨올데이' 등 상시 할인 프로모션과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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