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청이 추가 주문한 에어버스 H135 헬리콥터ⓒ에어버스
에어버스는 일본 경찰청(NPA)이 기단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135 헬리콥터 3대를 추가 주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체는 홋카이도·시마네·미야기 현 경찰에 각각 배치되며, 순찰, 수색·구조, 전술 수송 등 다양한 법 집행 임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어버스와 일본 경찰청 간의 오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일본 경찰청이 운용하는 에어버스 헬리콥터 규모는 총 26대로 확대된다.
장-뤽 알폰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일본 지사 대표는 “일본 경찰청이 H135에 지속적인 신뢰를 보내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일본 전역에서 일본 경찰청이 핵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문은 2025년 말 히로시마 현 경찰에 H135를 성공적으로 인도한 데 이어 이뤄졌다. 해당 기체는 현재 기존 AS365 헬리콥터와 함께 운용되며, 복합적인 임무 환경에서도 에어버스 헬리콥터가 원활하게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에어버스의 경량 쌍발 헬리콥터인 H135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기종으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의 헬리오닉스 항공전자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4축 자동조종장치와 함께 혁신적인 조종석 설계를 통해 조종사의 상황 인식을 향상시키며, 세 개의 대형 전자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조종석은 야간투시경 운용이 가능하다.
일본 내 H135 운용사들은 고베에 위치한 에어버스 헬리콥터스 일본의 H135 완전비행 시뮬레이터 센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현지 교육 훈련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는 총 98대의 H135가 운용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대가 법 집행 임무에 사용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H135 패밀리가 시장을 선도하는 기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까지 1600대 이상이 운용 중이고 모든 임무 분야에서 누적 800만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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