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꿈나무 장학금’ 확대 운영…“지역인재 육성”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3.13 16:30  수정 2026.03.13 16:30

회사 예산·임직원 기부금 등 2억3000만원 조성

학업 전념 환경 지원…90명 규모로 수혜 대상 늘려

ⓒ코스콤

코스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2026년도 꿈나무 장학금’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2년부터 시작된 ‘꿈나무 장학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스콤의 대표적인 장학제도다.


올해 코스콤은 장학금 운영 규모를 전년 대비 7명 늘어난 90명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회사 예산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합쳐 총 2억30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


장학생은 영등포·안양·부산 등 주요 사업장 소재 지자체 추천(30명)과 임직원 추천(12명)을 통해 총 42명을 신규 선발한다. 기존 장학생 48명을 포함해 총 90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매월 일정 금액의 기본 지원금뿐 아니라 상급 학교 진학 시 입학지원금과 고교 졸업 격려금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코스콤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졸업·진학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장학생들을 위한 비금전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고등학교 졸업생 대상으로 맞춤형 격려 편지를 발송하며 진학·취업 등 새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균 코스콤 상생협력팀장은 “꿈나무 장학금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미래 인재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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