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국토도시계획학회 맞손…농어촌공간 개편 협력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3.19 14:38  수정 2026.03.19 14:38

연구과제 공동 발굴·학술세미나 추진…협력체계 구축

농어촌공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공간 개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농어촌공간 개편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현장 경험과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농어촌 공간 관리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농어촌공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1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농어촌공간 개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과 권일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국토 계획과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농어촌공간 개편과 관련한 연구과제를 공동 발굴하고 토론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연구와 교류 분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어촌 지역개발 사업을 수행해 온 한국농어촌공사와 국토·도시계획 분야 전문성을 갖춘 학회가 협력 기반을 마련하면서 농어촌 공간 재편 논의도 한층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농어촌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농어민과 국민을 위한 삶터, 일터,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공사가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학회의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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