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교육·체험 거점 구축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조감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울산에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을 본격화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교육·체험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과학문화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과기정통부는 19일 오후 3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서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식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대비하고 미래 세대에게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의 역할을 알리기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행사에는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과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건립되는 국내 최초의 전문과학관이다.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흐름에 맞춰 과학기술 기반의 교육·전시 기능을 한다.
총사업비는 43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한다. 부지면적 2만39㎡, 연면적 7513㎡ 규모 지상 4층 건물로 조성한다. 준공은 2027년 12월이다.
과학관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관련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해 과학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립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이 울산의 산업과 과학 문화가 결합해 ‘울산형 과학자본’을 축적하는 중요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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