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사업 활용…"동반성장 노력"
김찬(왼쪽 여섯 번째) 케이조선 대표이사가 19일 조화성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에게 '케이조선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10억원 출연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케이조선
케이조선이 사내협력사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하며 상생협력 확대에 나섰다.
케이조선은 사내협력사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케이조선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에 10억원을 출연하며 상생협력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케이조선과 거래하는 사내협력사 44개사가 함께 참여해 설립됐으며 케이조선 10억원, 사내협력사 1억원을 각각 출연해 총 11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된 기금은 ▲자녀 학자금 ▲명절 선물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협력사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조선은 그동안 협력사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기금 출연은 원청과 협력사가 근로자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는 원·하청 상생 협력은 물론, 노동시장 이중구조 완화라는 사회적 과제에도 부합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김찬 케이조선 대표이사는 “협력사 근로자의 복지 향상은 조선소 전체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화성 케이조선 사내협력사 공동근로복지기금 대표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은 협력사 근로자의 복지를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기금을 내실 있게 운영해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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