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정주영 25주기…범현대가 청운동서 집결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입력 2026.03.20 15:51  수정 2026.03.20 15:52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서 25주기 제사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3월 20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4주기 제사를 치르기 위해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정주영 명예회장의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뉴시스

고(故) 아산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범(汎)현대 일가가 정 명예회장의 옛 청운동 자택에 모일 예정이다.


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정 명예회장의 25주기를 오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서 제사를 지낸다. 범현대가가 청운동 자택에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날 제사에는 정 명예회장의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대가는 2015년 변 여사 8주기부터 제사 장소를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 자택으로 옮겼다가, 2019년 변 여사 12주기부터 다시 청운동 자택에서 모이고 있다. 청운동 자택은 2001년 정몽구 명예회장이 상속받았으며, 2019년 정의선 회장에게 소유권이 이전됐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5일 정의선 회장과 김혜경 여사 등 정·재계 인사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명예회장 25주기 추모 음악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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