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라온피플과 제조 현장 최적화 ‘AI 에이전트’ 사업 가속화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3.23 14:10  수정 2026.03.23 14:10

코오롱베니트, 라온피플의 제조 AI 에이전트 ‘Hi FENN’ 기반 공동 사업화 추진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0일 라온피플과 라온피플의 제조 AI 에이전트 ‘하이펜(Hi FENN)’과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클라우데라 AI(Cloudera AI)’를 연계한 ‘Hi FENN for Cloudera’ 모델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코오롱베니트

코오롱베니트가 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제조 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시장 확대에 나선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 20일 라온피플과 라온피플의 제조 AI 에이전트 ‘하이펜(Hi FENN)’과 글로벌 하이브리드 데이터 및 AI 플랫폼 기업 클라우데라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클라우데라 AI(Cloudera AI)’를 연계한 ‘Hi FENN for Cloudera’ 모델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온프레미스와 멀티 클라우드를 통합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환경에서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업 데이터 환경에서 AI 에이전트가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데이터 플랫폼 연계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기업 대상 AI 활용 사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제조 기업 대상 데이터·AI 구축 경험과 다양한 고객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고객 발굴과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AI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데이터 활용과 AI 기술 도입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는 제조 플랫폼의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활용까지 End-to-End로 지원하는 데이터 분석 역량에 AI 에이전트 기술을 더해 고객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i FENN’은 기업 내부 문서와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과 분석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제조 현장에서는 MES(제조실행시스템), 설비 센서, 품질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지만, 분석 환경 구축과 데이터 전처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


‘Hi FENN’은 이러한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연어 질의를 통해 생산 수율 확인, 불량 원인 분석, 제조 조건 확인, 최적 생산 레시피 추천 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실시간 지원한다.


특히 자체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검색과 단계적 추론 기능을 통해 제조 데이터를 보다 정교하게 이해하고 분석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단순 검색형 시스템보다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와 문제 해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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