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백상예술대상’, 5월 8일 개최…뮤지컬 부문 신설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3.24 10:32  수정 2026.03.24 10:35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5월 8일 열린다.


ⓒ백상예술대상

백상예술대상 측은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이 5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4년 연속 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뮤지컬 부문이 새롭게 신설된다. 2026년이 한국 뮤지컬 6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시상식의 전체 주제는 ‘더 스테이지’(The stage)다. 물리적인 무대를 넘어 방송 화면과 영화 스크린, 연극과 뮤지컬까지 포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심사 대상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OTT, 웹에서 제공된 콘텐츠와 같은 기간 국내에서 공개된 한국 장편영화, 공연된 연극·뮤지컬이다. 다만 지난해 후보 심사 기간과 맞물려 제외된 작품은 올해 심사 대상에 포함된다.


방송 부문은 최소 4부작 이상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연작의 경우 심사 기간까지 3분의 1 이상 방송된 작품만 포함된다. ‘방송·영화 부문 신인 연기상’ 후보 기준은 해당 부문 작품에서 일정 분량의 주·조연급 출연작이 3편 이하인 경우다. 데뷔 연도와는 무관하다.


‘영화 부문 신인 감독상’은 심사 기간 내 장편영화로 데뷔한 감독에게 주어진다. 또 영화 부문 특별상인 ‘구찌 임팩트 어워드’(GUCCI IMPACT AWARD)는 올해 네 번째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 주제는 ‘더 스테이지 오브 임팩트’(The Stage of Impact)로, 사회적 메시지를 통해 관객의 인식을 확장한 작품에 수여된다.


연극·뮤지컬 부문 역시 동일한 심사 기간이 적용된다. 연극 부문은 ‘젊은 연극상’, ‘연기상’, ‘백상 연극상’을 시상하며, 올해 신설된 뮤지컬 부문은 ‘작품상’, ‘창작상’, ‘연기상’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뮤지컬 연기상’은 남녀 통합으로 시상된다.


방송·영화 부문은 후보 선정에 앞서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각 부문별로 30인의 사전 설문 조사단이 참여하며, 본 심사에서 심사위원단은 해당 결과를 참고해 후보와 수상작을 선정한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의 부문별 후보와 시상 부문, 선정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4월 13일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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