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백색우유 구조 개선…“고부가 제품·글로벌로 돌파”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3.27 13:28  수정 2026.03.27 13:28

매일유업 본사 이미지ⓒ매일유업

이인기 매일유업 대표는 27일 "올해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여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전국 원유 잉여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백색우유에서는 수익성을 철저히 관리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경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이 대표는 “중동 리스크 장기화로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경제 성장률 둔화와 소비심리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매일유업은 수익성 중심 전략을 한층 강화한다.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한편, 백색우유 사업은 구조 개선과 비용 관리를 통해 수익성 회복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주당 1300원 현금배당 포함) ▲정관 일부 변경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관련 조항 신설 ▲상법 개정 반영 정관 정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김진오 선임 ▲사외이사 박선희 선임 ▲감사위원 박선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