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 지속…중서부 중심 미세먼지 농도 '나쁨' [오늘 날씨]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3.29 10:10  수정 2026.03.29 10:14

전국 가끔 구름 많은 날씨 예상…박무·연무도

대기 건조…낮 최고기온, 16~22도 예상

ⓒ뉴시스

일요일인 29일 전국에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가 올라갈 예정이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되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충남 내륙과 전북 북서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동안 박무(엷은 안개)나 연무(먼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세종·충남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전날부터 잔류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서와 대전, 충북, 전라권, 경상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동풍이 불고 대기 순환이 원활해지면서 오후부터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보인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강원 내륙, 대전, 충북, 전라 동부, 경북권, 경남 서부내륙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해 산불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오전 9시59분 기준 기온은 ▲서울 14.4도 ▲춘천 11.4도 ▲대전 12.7도 ▲부산 15.6도 ▲광주 15.1도 ▲제주 18.1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제주 19도 등 16도∼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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