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굿윌스토어에 '나눔' 실천…의류 등 2050점 기부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3.31 10:09  수정 2026.03.31 10:09

임직원 210명 참여…전년 대비 1.7배 증가

온실가스 8815kg 저감 효과…환경 보호도 앞장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는 지난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순환경제 실천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


KOMIR는 지난 3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굿윌스토어와 함께 '임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영식 KOMIR 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 21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물품은 의류, 신발, 가방, 소형가전, 도서 등 총 2050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약 1.7배 증가한 수치로, 공단 내 기부 문화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환경적 측면에서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기부 물품의 약 70%를 차지하는 의류를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온실가스 약 8815㎏CO₂(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 저감과 물 사용량 약 553만5000리터(ℓ)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969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황영식 KOMIR 사장은 "정부의 약자 복지 강화와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탄소 저감과 사회적 일자리 창출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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