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224억6700만 달러라고 밝혔다.ⓒ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실시한 외환 순거래액이 -224억6700만 달러라고 31일 밝혔다.
외환당국이 시장에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들였을 때 마이너스 순거래액이 나타난다.
외환당국은 지난해 4분기 모두 순매도를 이어갔다.
지난해 1분기 -29억6000만 달러, 2분기 -7억9700만 달러, 3분기 -17억4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은 "작년 시장안정화를 위해 수급 안정화 대책을 12월에 냈었고 구두 개입 등 여러 조치를 했다"며 "다른 통화와 괴리가 심해지고 심리나 쏠림이 뚜렷해지면 거기에 따른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정 환율 수준 말하긴 어렵지만 속도면에서 달러에 비해 두 배 정도 이상 빠르게 절하되는 상황이라 굉장히 긴장감을 가지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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