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가 출시한 피그마 전용 디자인 템플릿. ⓒ클립아트코리아
UI/UX 디자이너들이 PSD 형식 그래픽 소소를 피그마(Figma)로 변환하느라 겪던 고충을 단번에 해소해 줄 서비스가 등장했다.
국내 스톡 콘텐츠 플랫폼 클립아트코리아는 디자인 워크플로우에 새로운 속도감을 불어넣은 ‘피그마 전용 디자인 템플릿’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클립아트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는 기존에 PSD로 제공됐던 프리미엄 콘텐츠를 피그마 전용 파일 형식(.fig)으로 제공해, 별도의 변환 없이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그동안 많은 UI/UX 디자이너들은 기존 스톡 업체들이 제공하는 PSD 형식의 아이콘이나 그래픽 소스를 피그마로 옮기는 과정에서 큰 불편을 겪어왔다. 포토샵에서 파일을 열어 아이콘을 하나씩 추출하거나, 피그마로 불러온 뒤에도 깨진 레이어를 정리하는 번거로운 수작업이 필수적이었지만, 피그마 전용 디자인 템플릿을 활용하면 이같은 번거로움에서 해방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피그마 활용도가 가장 높은 ‘모바일 UI 콘텐츠’를 중심으로 우선 구성됐다.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모바일 페이지 단위의 UI 킷(UI Kit)을 제공함으로써 기획자와 디자이너 간 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립아트코리아는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이콘, 팝업 디자인, 웹 템플릿 등 피그마 전용 에셋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스톡 소스를 하나 쓰기 위해 여러 툴을 오가며 시간을 낭비해야 했지만, 이제는 피그마 안에서 모든 작업이 완결된다”면서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겪는 사소한 불편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창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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