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고창군,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 발행 MOU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오른쪽)과 심덕섭 고창군수가 착(chak) 플랫폼을 통한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전북 고창군과 손잡고 모바일 지역화폐 도입에 나선다.
조폐공사는 1일 전북 고창군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심덕섭 고창군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고창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창군은 오는 7월 2일부터 조폐공사 ‘착(chak)’ 플랫폼을 통해 고창군민에게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고창군의 모바일상품권 운영대행사가 조폐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현재 고향사랑페이 앱을 이용 중인 사용자들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앱을 내려받은 후 회원가입을 통해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향사랑페이 앱 이용자의 상품권 잔액 및 이용내역 등은 지역상품권 착 앱으로 이관되며 착 앱에서 고창사랑상품권을 등록하면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착은 현재 전국 83개 지자체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표 지역화폐 플랫폼이다.
QR 및 카드, 원격 결제 등을 지원하며 각 지자체가 지급하는 농어민수당, 청년수당 등 각종 정책수당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돕는 공공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소비 기반이 약화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전남 강진군의 ‘반값 여행’ 프로그램으로 대표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에서 착 플랫폼을 통해 기본소득과 휴가지원 환급금을 지역화폐로 제공했다.
성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민과 군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지역화폐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며 “조폐공사는 고창사랑 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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