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78.70 마감…기관 ‘사자’에 오름폭 확대
삼전·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株 일제히 강세
코스닥, 외인·기관 매수에 6% 이상 올라
1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8% 넘게 급등해 5400선을 되찾았다. 미국·이란 양측의 종전 메시지에 투자심리가 회복된 모습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6.24포인트(8.44%) 급등한 5478.7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7.58포인트(5.49%) 오른 5330.04로 개장한 뒤 오름폭을 확대했다. 장중에는 5512.33까지 치솟았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조7614억원, 6260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기관이 4조26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3.40%)를 비롯해 SK하이닉스(10.66%)·삼성전자우(11.84%)·현대차(9.54%)·LG에너지솔루션(3.17%)·삼성바이오로직스(4.52%)·한화에어로스페이스(6.73%)·SK스퀘어(7.40%)·두산에너빌리티(8.50%)·기아(6.96%)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사자’에 6% 이상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79포인트(6.06%) 오른 1116.1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97포인트(3.61%) 높은 1090.36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603억원, 4390억원 사들였고 개인이 9008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천당제약(-10.25%)을 제외한 9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6.88%)와 에코프로비엠(5.10%)·알테오젠(5.42%)·레인보우로보틱스(7.68%)·에이비엘바이오(8.50%)·코오롱티슈진(1.69%)·리노공업(10.81%)·리가켐바이오(7.03%)·HLB(4.94%)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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