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우승 도전에 나선 김효주. ⓒ AFP=연합뉴스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 대기록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써냈다.
김효주는 선두 그룹(-5)에 한 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선두는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 하타오카 나사, 그리고 미국의 로렌 코글린이다. 김효주는 넬리 코다 등과 같은 순위에 위치하고 있다.
10번 홀(파4)에서 시작한 김효주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으나 곧바로 이어진 11~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후 18번(파5), 3번(파4), 5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김효주는 경기 후 "이 코스에서 플레이한 것 중 가장 잘 풀렸다. 좋은 리듬을 타고 있는 덕분"이라며 "많은 분이 3주 연속 우승을 기대하시는데, 평소처럼 최선을 다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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