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이난향, 싱크로율 100% '노래로 세상 울린 기생, 어쩌면?'

데일리안 연예 = 손연지 기자

입력 2012.12.26 12:53  수정
조선 3대 기생 이난향과 에프엑스 설리가 닮은꼴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설리가 현존 인물이 아닌 이난향 닮은꼴로 지목돼 네티즌들의 핫한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선말 3대 기생 이난향'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비교 사진이 올랐다.

이난향(1900~1979)은 조선말 3대 기생으로 빼어난 미모에 노래실력을 갖춰 가곡으로 첫 레코드판까지 녹음한 최초의 주인공. 그녀의 레코드판은 현재 국악음반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그녀는 평양 태생으로 15살에 서울로 와 당대 가장 유명한 4개 기생조합 중 하나였던 조선권번에 입적, 이왕직 아악부 지도 사범 하규일에게 정악가무일체를 배운 수제자다. 인기가 절정에 이르렀을 때 한 신문사 기자와 결혼해 기생일을 청산했던 순정파기도 하다.

무엇보다 현재 가곡전수관 관장을 맡고 있는 인간 문화재 조순자 명인의 스승이기도 하다.

이처럼 화려한 삶을 산 그녀이기에 비슷한 외모를 지닌 설리에 신기한 관심이 더욱 쏟아지고 있는 것. 연예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을 뿐 아니라 빼어난 미모에 노래실력까지 갖춘 점도 닮아 있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 대다수는 두 사람의 닮은꼴 외모에 공감을 표현하며 "설마 설리가 이난향의 환생?' '하얀 피부에 눈맴가 정말 닮았다' '기생과 연예인의 사주가 비슷하다던데,, 정말 신기하다' 등 마냥 신기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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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지 기자 (syj012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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