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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태민 돌직구 "보고싶었어"…달달로맨스 본격화?


입력 2013.06.02 09:33 수정 2013.06.04 10:47        김명신 기자
손나은 태민 돌직구 ⓒ 방송캡처

손나은이 달라졌어요.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가상부부 손나은과 태민의 달달 로맨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방송분에서는 2주만에 촬영에 돌입한 손나은과 태민은 카페 나들이에서 적극 애정 공세를 퍼부었다. 손나은은 오랜만에 보는 가상 남편 태민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등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태민은 손나은에게 "'우결' 촬영을 기다렸어?"라고 물었고, 손나은은 "설레면서 기다렸다"라고 말해 태민을 당황케 했다. 사실 그동안 손나은은 "응", "아니" 등 내성적 성격을 반영한 태도와 답변으로 태민의 애를 태우던 차였다.

이어 손나은은 "보고 싶었다"라며 결정적 돌직구를 던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나은은 인터뷰에서 "방송을 모니터 하면서 느낀 게 많다. 오빠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표현도 많이 하는데 나는 별로 그러지 않았더라. 오빠가 나한테 마음이 없나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았다. 그래서 2주 동안 용기를 내기위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다"라고 뒷이야기를 전했다.

태민은 "보고싶다는 말이 나올 줄은 몰랐다. 항상 나만 했는데 처음으로 직접 말해주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본격적인 달달 로맨스를 예고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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