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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서유리·신동엽…음흉 19금 개그의 진수


입력 2013.06.16 15:17 수정 2013.06.28 11:42        김상영 넷포터
신동엽-서유리가 선보인 아바타3. ⓒ tvN화면캡처

신동엽과 서유리가 '아바타' 19금 패러디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라이브코미디쇼 'SNL 코리아'-이범수 편에서는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한 '아바타3'가 방송됐다.

이날 나비족으로 변신한 서유리는 "우리 부족은 사랑을 고백할 때 상대방의 몸을 만지는 풍습이 있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좋은 풍습"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손을 서유리 가슴 쪽으로 뻗었다.

하지만 신동엽은 제대로 한 번 만지지도 못하고 현실 세계로 돌아와야 했다. 연구원들은 심장박동수가 올라간다며 아바타 세계로 돌아가려는 신동엽을 말렸지만 "절대 나를 다시 부르지 말아달라"며 다시 아바타 세계로 떠났다.

이미 모든 것을 안 서유리는 "너의 정체를 안다"라고 냉소와 함께 신동엽을 때렸고, 고통을 호소하는 신동엽은 현실 세계로 돌아가기 원했지만 연구원들은 이상한 상상을 하며 그를 끝내 소환하지 않았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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