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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충격 실태, '비-김태희 사건 후 강화한다더니..'


입력 2013.06.25 13:27 수정 2013.06.25 17:23        김명신 기자
연예병사 실태 논란 ⓒ SBS

'연예병사'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실태를 심층 취재해 방송할 예정이다.

직업이 연예인이지만 엄연히 대한민국 군인인 연예병사들의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숨겨진 군 복무 실태와 특히 제작진은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에 주목해 충격적인 뒷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새벽 3시를 넘긴 시각 유흥업소를 들락거리는 사복차림의 인기스타 출신 연예병사들의 모습과 이들이 그곳을 방문한 이유 등이 전파를 탄다.

취침 시간을 한참 넘긴 시각의 사복 차림 외출과 유흥업소라는 장소 특성상 대중의 비난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월 연예병사로 복무 중이던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의 열애 현장이 포착돼 연예인의 군 복무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던 터라 논란이 예상된다.

국방부는 당시 복무 규율을 강화하겠다며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까지 만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예병사 군 복무 실태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오후 8시 55분 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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