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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커플셀카 공개 '시청률 10.0%'


입력 2013.06.25 17:55 수정 2013.07.03 13:32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공개한 커플 셀카 속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 힐링캠프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8·스완지시티)의 '커플 셀카'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어당겼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한혜진이 2주년 특별 게스트 자격으로 출연,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 및 연기 인생에 대한 고백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원거리 연애를 하다 보니 기성용이 셀카를 자꾸 보냈다. 또 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서 화장한 날은 셀카를 찍어 보냈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셀카를 싫어하는데 스타일리스트가 왜 이렇게 셀카를 찍냐고 묻더라"며 함께 찍은 커플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커플 셀카 속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글동글한 이목구비와 온화한 인상이 남매를 연상케 한다.

이날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 외에도 나얼과의 결별에 얽힌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모았다. 기성용 역시 VCR로 깜짝 등장, 한혜진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한혜진과 기성용은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힐링캠프' 한혜진 편의 시청률은 10.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6.8%에 비해 3.2% 상승한 수치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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