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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 강민호 이상형 지목 “정작 관심은.."


입력 2013.07.17 12:27 수정 2013.07.17 12:31        데일리안 스포츠 = 김상영 넷포터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서 밝혀

김민아 ⓒ MBC퀸

김민아 아나운서(31)가 이상형으로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28)를 지목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앞두고 MBC스포츠플러스 김민아, 김선신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녹화 중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등으로 이뤄진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를 최종 이상형으로 꼽았다.

강민호를 선택한 이유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평소 친하게 지낸다.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민호 선수는 이미 열애설만 7개가 났다"는 말로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강민호는 ‘롯데의 강민호’라는 응원가가 있을 정도로 롯데의 핵이자 프로야구 최정상급 스타다. 이대호-김주찬-홍성흔 등이 떠난 롯데에서 안방마님 역할과 실질적인 4번 타자의 중책을 지고 있다. 당연히 이번 올스타전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고등학생 때까지 ‘피겨퀸’ 김연아의 코치 아래 훈련했던 시절과 방황기, 스포츠 아나운서로 도전하기까지의 과정, '야구여신'이라는 호칭에 대한 부담감 등에 대한 김민아 아나운서의 고백은 18일 오후 11시 ‘토크콘서트 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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