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대학시절, CF 속 긴 생머리 여대생?

김상영 넷포터

입력 2013.08.04 09:49  수정 2013.08.04 09:52
오정연 대학시절 ⓒ KBS 화면캡처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대학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세대공감 토요일'에서는 MC 임백천이 "오정연 아나운서가 사실 대학 시절 광고를 찍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오정연 아나운서는 "길거리 캐스팅은 아니었다. 당시에는 광고 관계자가 여자대학교나 승무원 중에서 광고모델 할 만한 일반인을 섭외했다. 그래서 일반인으로 광고를 찍은 적이 있었다. 지금과 다를텐데…"라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지난 2003년 오정연 아나운서가 광고에 출연했던 모습을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 당시 무용 전공 학생이었던 오정연 아나운서는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우아한 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오정연 아나운서는 "광고 면접이 독특했다. 샴푸를 주고 일주일 써 보고 오라고 했다. 그래서 '부드러웠다'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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