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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효도선물 ‘금메달로 지은 집’ 완공…아담한 연못 눈길


입력 2013.08.06 11:24 수정 2013.08.06 11:28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아파트 아닌 단독주택으로 6개월 만에 완공

부모님 부탁으로 방 3개..하나는 트로피 전서

양학선 ⓒ 연합뉴스

‘도마의 신’ 양학선(21·IB스포츠)이 부모님께 선물한 새집이 마침내 완공됐다.

6일 성우건설 관계자는 “양학선의 부모님 집은 지난달 31일 준공허가가 떨어졌다”며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아파트가 아닌 단독 주택이다”고 밝혔다.

새집은 성우건설이 6개월간 준비해 완공됐으며 이른바 ‘금메달로 만든 집’으로 불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새집은 양학선 부모님의 요청에 따라 방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하나는 양학선의 트로피 등을 전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 근처에 있는 비닐하우스는 허물지 않고 그대로 뒀으며, 근처에 작은 연못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외딴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주변 환경에 맞춰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체조 도마 종목에 출전해 한국체조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당시 양학선의 금메달 소식과 함께 부모님이 시골의 비닐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이에 성우건설은 양학선에게 새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고 1년 만에 약속을 지켰다. 양학선의 부모님의 새집에 만족감을 표하며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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