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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에 석호필까지, 커밍아웃 충격 "난 동성애자"


입력 2013.08.22 13:21 수정 2013.08.29 01:20        김명신 기자
영화 '프리즌 브레이크' 스틸

'석호필'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웬트워스 밀러(41)가 커밍아웃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한 예매체는 '웬트워스 밀러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 관계자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인정했다'며 편지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웬트워스 밀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영화제에 초대 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동성애에 대해 러시아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태도를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웬트워스 밀러는 미국 폭스 네트워크의 TV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주인공 마이클 스코필드 역으로 활약, 국내에서도 '프리즌 브레이크' 열풍으로 인기를 모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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