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열애 중인 강경준 질문에 '헤벌쭉'
배우 장신영이 아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내비쳤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 출연 중인 장신영과 인터뷰를 담았다.
지난 2006년 23세의 어린 나이로 결혼한 장신영은 3년 만인 2009년 이혼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장신영은 "아들이 이제 좀 엄마가 하는 일을 안다. 스케줄 관리도 한다"면서 "TV를 보면서 나를 때리고 하는 신이 화를 낸다. 노출신 베드신 섭외가 오면 할까 고민을 해봤지만 아들이 커서 봤을 때 싫어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날 조영구는 장신영에게 연인 강경준에 대해 언급했고 장신영은 "나중에 문자로"라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조영구는 "문자를 받았다. 여러분이 상상하신 그대로다"라며 열애 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