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부상 공식입장 “안면 함몰? 과장보도 혼란스러워”

이봉원 공식입장. ⓒ MBC

개그맨 이봉원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봉원은 지난 4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MBC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촬영 도중 안면을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특히 일부 언론에서는 안면이 함몰됐다고 보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봉원 측은 “안면 타박상의 부상이다. 얼굴이 붓고 멍이 드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또 “현재 정밀 검사를 통한 진찰을 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태임에도 부상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들에 이봉원도 혼란스러워 한다”고 추측성 기사 자제를 당부했다.

이봉원 측은 마지막으로 “이봉원에 대한 많은 염려와 관심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차질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는 말로 팬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