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류현진 만나니 웃음꽃 활짝…LA서 깜짝 인증샷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과 만났다.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기획은 “장윤정이 남편인 KBS 도경완 아나운서, 동료가수 박현빈과 함께 LA에서 류현진을 만났다”며 네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나란히 서서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정과 박현빈은 13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유쾌·상쾌·통쾌 한가위쇼’ 공연을 위해 LA를 찾았으며, 12일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류현진의 선발등판 경기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평소 서로의 팬임을 자처해 온 세 사람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웃음꽃을 피우며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고 전했다.
이날 장윤정은 “류현진이 마운드에 서 있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다”고 말을 건넸고 류현진은 “부모님이 팬이시라 한국에 있을 때 직접 표를 사 콘서트를 보내드렸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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