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길이의 법칙 '세가지만 알면 당신도 소지섭'

스팟뉴스팀

입력 2013.09.15 13:36  수정 2013.09.15 13:41

온라인 커뮤니티 수트 길이의 규칙 세가지 화제

수트 길이의 법칙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캡쳐

수트 길이에도 법칙이 있다. 여성들의 로망 장동건, 소지섭처럼 수트가 잘 받는 남성이 되려면 이 세가지 규칙만 지켜도 멋진 남자가 된다는 것.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트 길이의 법칙'이라는 제목의 글이 남성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법칙 첫번째는 일반적으로 수트 재킷이 엉덩이의 1/2 정도를 가리는 것이 정석이다. 가장 핏(Fit)이 잘 맞고 좋은 길이다.

요즘 재킷도 점점 더 짧게 입으려고 하는데 정석은 1/2임을 잊지 말자.

두번째의 법칙은 수트 소매 길이에 있다. 수트 소매는 너무 짧아도 안되고 길어도 안된다. 보통 셔츠의 경우 1.5cm 정도가 적당하다.

마지막으로 수트 바지의 길이다. 수트 바지는 2가지로 구분되며 커프가 잡히지 않는 일반적인 바지와 커프가 잡힌 바지로 나뉜다.

커프가 잡히지 않는 일반적인 바지는 구두 윗부분(등)을 살짝 덮는 정도의 밑단 길이가 좋다.

커프가 잡힌 바지는 좀 더 짧게 해서 바지가 접히지 않고 딱 맞게 길이를 정하는게 좋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그냥 기성복 품만 맞으면 샀는데 다시 생각해야겠군", "너무 짭게 입는 젊은 사람들도 꼴불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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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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