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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근황' 한지일 심경 고백 "인터넷 보고 눈물 쏟아져"


입력 2013.09.25 12:14 수정 2013.09.25 12:49        김명신 기자
한지일 근황 ⓒ KBS

과거 1970년대 인기를 구가했던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였던 한지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팬들의 큰 관심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지일은 연예매체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현지 생활과 언론을 통해 근황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한지일은 "그런 상황에서 인터넷에 기사가 쏟아져 눈물이 난다. 인터넷도 할 줄 모르는데 누가 보여줘서 기사를 확인했다. 나에 대해 이렇게 많이 관심을 가져주실지 몰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연예계 복귀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에로 영화 제작자로 사업 성공을 거두며 100억 가까운 재산을 모았지만 이후 이혼과 사업실패 등으로 전재산을 날린 후 택시기사, 주유소 직원 등 다양한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마트 점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런 한지일의 미국 생활은 26일 KBS2 '여유만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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