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소연, 3년 전 무릎꿇고..."이틀 뒤 연인"
가수 오종혁과 티아라의 멤버 소연이 3년째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첫만남이 된 예능 출연 모습이 화제다.
오종혁과 소연은 지난 2010년 12월 MBC '꽃다발'에 출연, 당시 소연은 오종혁에게 "클릭비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소파 선물'을 언급한 소연에 대해 오종혁은 "기억한다"고 답변하며 소연에게 무릎을 꿇고 노래를 불렀다.
방송 이후 이들은 이틀 만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한 매체는 오종혁과 소연이 1000일 기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도했다. 양측 역시 열애 중인 사실을 즉각 인정했다.
네티즌들은 "한눈에 반했나봐", "오늘은 열애 소식 봇물이네. 최자 설리 정경호까지...", "예쁜 사랑 하세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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