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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주인은 누구?”


입력 2013.10.01 17:53 수정 2013.10.01 18:00        스팟뉴스팀
독일 기차역 황금 무더기. 미국 허핑턴포스트 뉴스 화면캡처

독일 쾰른의 한 기차역에서 대량의 황금과 화폐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지난 4월 쾰른의 한 기차역 보관함에서 상당량의 골드바와 유로 지폐가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조직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했지만 아직 어떠한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골드와 화폐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주인을 찾았지만 이것 역시 아무런 소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골드바를 잃어버렸다면 어서 찾아가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이를 팔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없으면 나주면 안 되나요? 정말 가지고 싶다”, “저 많은 금 무더기를 누가 저기에 숨겼을까?”, “저 금을 경찰이 팔아서 경찰이 챙겨가는 것인가?”, “황금의 주인은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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