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열애' 하차, 4회만에 죽음? "대대적으로 홍보하더니..."
소녀시대 서현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대대적인 홍보 속 관심을 모았던 드라마 '열애'에서 서현은 죽음으로 4회만에 하차했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강문도(전광렬)에 의해 한성복(강신일) 가족이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태신 회장이 한성복에게 자필유언장을 맡긴 상황에서 강문도는 성복이 이를 공개하기 전에 손에 넣으려고 혈안이 됐다.
두 딸 유림(서현)과 유정(이혜인)을 데리고 차를 타고 나간 한성복은 강문도가 뒤쫓아 오고 있음을 알게되고 더욱 속도를 내며 위험천만 하게 운전을 하다 결국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서현은 이날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아 하차하게 된 셈.
사실 '열애'는 첫방송을 앞두고 서현의 출연과 첫 정극연기 도전작이라는 대대적인 홍보로 큰 관심을 모았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서현은 아역분량인 4회까지만 출연하기로 했던 터. 5회부터 성인 연기자로 교체돼 등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그의 갑작스런 죽음 하차에 아쉬운 의견을 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갑자기 죽어서 하차하는데 당황했다", "이런 식으로 하차시킬 거면서 왜 그렇게 홍보들을 했는지", "서현이 대단한 캐릭터를 선보이는 줄 알았다.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서현 모습 더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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