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저소득층 아동 금융교육 강화


입력 2013.10.07 14:01 수정 2013.10.07 14:10        윤정선 기자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위한 캠프 건립

금융권을 중심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금융 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7일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드림투게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프시설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폐교를 리모델링해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금융 교육 전용 캠프시설(새싹꿈터 3호)을 건립하게 됐다.

이번 교육 캠프 건립은 경제금융 교육의 취약계층이기도 한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캠프에 참여시켜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전한 경제생활 능력을 키운다는 목표다.

김근수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장은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빈곤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에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계는 진정성을 가지고 사회에서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윤정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