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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여진구 진한 키스신 “긴장감 표현하기 위한 장치”


입력 2013.10.16 15:55 수정 2013.10.16 16:00        안치완 객원기자
여진구 키스신 ⓒ tvN 화면캡처

미성년자 배우의 진한 키스신으로 논란이 된 '감자별' 측이 입장을 밝혔다.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 관계자는 16일 모 매체를 통해 "극 중 홍혜성(여진구 분)과 나진아(하연수 분)가 키스하는 장면은 외계 행성이 지구에 충돌하려는 매우 다급한 시점이었다. 키스신은 이런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한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진구 씨가 실제로는 미성년자지만 극중 나이는 1989년생으로 만 24세"라며 "심의상으로도 문제된 점은 없었다. 여진구의 키스신은 종말을 앞둔 긴장감을 표현하기 위한 극적 장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15일 방송된 '감자별' 8회에서는 나진아와 홍혜성의 농도 짙은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여진구가 1997년생(만 16세)이라 미성년자인 배우의 키스신치고 수위가 너무 높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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