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무도 가요제' 길 폭로 "보아, 밤에 자꾸 야릇한 문자 보내"


입력 2013.10.17 14:26 수정 2013.10.17 14:34        김명신 기자
무도 자유로가요제 길 ⓒ MBC

무한도전 길이 하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기자간담회에서 길은 "가장 지우고 싶은 흑역사는 개리와 함께 저지른 하차 논란이다. 인터넷에서 다 지워버리고 싶다"고 털어놨다.

길은 "무한도전에 들어온 지 4년 됐다. 1년은 파업으로 쉬었고 3년정도 했다. 그 사이 하차부터 해서 소송문제 등 내가 사고뭉치다. 매번 목숨 걸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항상 많이 모자랐고 괴로웠다. 그럴수록 힘이 돼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 스태프들에게도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요즘 들어 조금 웃긴다는 이야기 듣는데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다시는 사고 안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무한도전' 방송 중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던 보아에 대해서는 "그동안 나이를 넘어 친구로 지냈는데 이번 음반 작업을 하면서 보아가 나에게 사적으로 다가오고 있지 않나 싶다. 나는 준비가 안 됐는데 밤에 야릇한 문자도 온다. 그 정도로 친해졌고 이번을 통해 보아가 훌륭한 뮤지션이라는 걸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무한도전'은 강변북로 가요제(2007)를 시작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가요제를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등을 선보이며 정기 코너로 안착했다.

이번 역시 방송 직후 가요제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유료로 배포되며 음원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가요제가 진행되며 오는 26일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