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멤버 주찬권 별세…김장훈 "숨도 안쉬어져"
들국화 드러머 주찬권이 갑작스레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의 애도 글이 이어지고 있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누가 연락을 해줬네요. 들국화의 주찬권 형님이 오늘 하늘나라로 가셨다고. 이걸 어떻게 뭐라고 할말이..충격 때문에 숨이 잘 안 쉬어지네요. 찬권이형. 아"라며 안타까워 했다.
주찬권은 이날 오후 6시께 자택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인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전인권, 주찬권, 최성원은 지난해 25년 만에 들국화를 재결성해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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