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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선물받은 '아버지 사진첩' 열어보니...


입력 2013.10.21 14:21 수정 2013.10.21 14:40        김지영 기자

순천만정원박람회장 방문시 받은 50여년전 사진첩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2년 8월 27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신분으로 순천시 동천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청와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2년 8월 27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신분으로 순천시 동천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청와대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62년 8월 27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신분으로 순천시 동천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청와대

고 육영수 여사가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함께 1962년 8월 27일 순천시 동천 일대 수해현장을 방문했을 당시의 모습.ⓒ청와대

51년 전 순천을 방문했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내외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을 방문해 조충훈 순천시장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이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던 1962년 8월 27일 순천 수해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모습이 담긴 사진첩을 선물받았다.

사진첩에는 정장을 차려입은 박 전 대통령의 모습, 군 제복을 갖춰 입고 현장 시찰을 하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시민들에게 둘러싸인 고 육영수 여사의 모습도 있다.

박 대통령은 그리움에 가득 찬 표정으로 “50년 전 일이네요”라고 짧은 한 마디를 내뱉고는 한참 동안 사진첩을 들여다봤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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