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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블로그 통해 19금 사진 무방비 투척 ‘방문객 폭주’


입력 2013.10.21 15:39 수정 2013.11.20 17:42        선영욱 넷포터
이유린 ⓒ 비뇨기과 미쓰리 제공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 연극배우 이유린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19금 사진을 대거 방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유린은 자신의 블로그 메뉴 ‘유린 셀카’ 게시판을 통해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대거 공개했다. 문제는 해당 사진들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긴 했지만 하나 같이 자극적인 사진으로 채워져 있다는 점.

앞서 이유린은 투신자살 시도가 연극 홍보를 위한 이벤트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해명 글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유린이 해명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담겨 있는데 “죽는다고 난리치는 거 겪고 나서 정들었던 감정도 사라졌다” “죽는다는 건 추운데 내쫓겼고 나한테 편의점 식당 알바 얘기하고 괴로우니까. 살아봤자 의미도 없는데” 등의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나 해명글과 달리 자극적인 사진들로 인해 여전히 연극 홍보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저런 사진들로 얻으려는 게 뭘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가는 행동” “배우의 밑바닥을 드러내는 건가”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이유린은 자살시도 충격을 딛고 조만간 연극무대에 컴백할 예정이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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