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해 알아 두세요" 영유아 응급상황 대처법

스팟뉴스팀

입력 2013.10.22 14:51  수정 2013.10.22 14:57

똑똑한 엄마들이 챙겨야할 열성경련·구토·화상시 대처 방법

대표적인 영유아들의 응급상황인 열성경련·구토·화상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두도록 하자.(자료사진) ⓒ연합뉴스
잠자던 아기가 갑자기 숨을 못 쉬는 일이 생긴다면 엄마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새내기 엄마인 김모 씨(28)는 "한밤중에 아이가 눈을 뒤집고 입에서 거품을 내며 손발을 떨 때면 어쩔 줄 몰라 당황하게 된다"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기본적인 대처법은 숙지해두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소아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영유아 응급상황으로는 열성경련과 구토, 화상 등이 있다.

먼저 열성경련은 9개월에서 5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열로 인해 경련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열성 경련이 발생하면 우선 아이의 옷을 벗기고 좌약 해열제를 사용해 열을 내리는 것이 필수다. 이때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숨이 막히지 않도록 하고 아이가 손발을 떨더라도 꽉 잡는 것은 피해야 한다.

하루에 2번 이상 경련을 할 경우 병원을 찾아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는 화상 부위를 차가운 물에 10분 정도 식혀주고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좋다. 집에서 화상 연고를 바르거나 소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치료를 더디게 할 수 있다.

구토가 심하고 탈수를 동반하는 경우엔 전해질 용액을 먹여 탈수를 치료해야 한다. 토하면 체했다고 생각해 굶기는 경우가 있는데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만큼은 천천히 먹여야 한다.

토하는 아이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지친 기색을 보이면 바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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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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