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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 “야메떼?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말로.."


입력 2013.10.24 10:49 수정 2013.10.25 17:45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레이디제인(왼쪽)-권리세. ⓒ MBC 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이 남자 DJ들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말을 물으며 접근한다고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권리세가 라디오 DJ들한테 끼를 부리고 다닌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오히려 “남자 DJ들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말을 물으며 접근한다”며 “권리세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대부분 나이 차 있는 오빠들이 권리세에게 ‘일본말로 이런 말은 야한 뜻이야?’라고 묻는 식으로 접근한다”며 “그런데 권리세는 의도를 모르니까 ‘아니요’라고 그냥 넘긴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리세는 그만하라는 뜻의 ‘야메떼’와 잠깐만이라는 의미의 ‘조또마떼’를 물었다고 천진하게 말했다. 권리세 말에 규현은 “신동이 일본어를 진짜 못하는데 그 말을 어떻게 알았을까요”라고 말해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이날 권리세는 등 털이 많아 ‘권숭이’, ‘여자 울버린’이란 별명이 붙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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